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촬영은 2025. 9. 말 추석 연휴 전부터 시작해 “인생, 한 컷‘,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다.”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와 가족 외식 식사권 제공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촬영에 참석한 K군의 어머니는 “한국에 온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고 그동안 어렵게 식당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생 소중한 액자로 보관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가족 사진은 단순한 사진을 넘어 가족의 사랑을 담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가족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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