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전역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과 취업을 지속하며 성행 개선을 노력하는 10대 중후반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의류 및 미용 도구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미용 도구를 지원받은 A양(18)은 “다가오는 미용 기능 실기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 더욱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나눔연맹은 부산보호관찰소와 MOU를 맺어 보호관찰 소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의 지도·감독을 위해 후원금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염정훈 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생활하는 소년 대상자에게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년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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