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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이적죄'로 기소... "비상계엄 위해 군사상 국익 저해“

2025-11-10 14:22:05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직접 증인신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직접 증인신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으로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10일 윤 전 대통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과 김용현, 여인형 등은 공모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북 간 무력 충돌 위험을 증대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저해했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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