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구교실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 유소년 육성 과정(입문반)’과 ▲매주 토·일 3시간씩 총 6시간 운영되는 ‘단기 집중과정(집중반)’으로 나뉜다. 훈련은 맨체스터시티FC 소속 유소년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며, 오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인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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