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 통해 청소년들과 침수 피해 복구 지원

2025-08-25 17:26:06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김영배)는 8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침수 피해 가정 2곳을 찾아 사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에는 청소년 사회봉사대상자 4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침수로 훼손된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가정 내부의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한 청소년은 “피해 가정을 직접 도우면서 힘은 들었지만 주민들이 고맙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영배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은 처벌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뤄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 주민이나 단체가 필요한 봉사활동을 요청하면 법무부가 사회봉사명령으로 집행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사회봉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공모제는 서울서부보호관찰소로 전화 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