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쇄지원단 팀은 6개로,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5일까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산림 연접지로부터 100m 이내 등 산불 예방이 중요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한다.
파쇄 대상은 깻대(들깨, 참깨), 고춧대, 콩대 등이다.
농업인은 파쇄 작업 신청 전, 영농부산물에 노끈, 비닐, 철사 등 이물질은 혼입되지 않도록 제거해야 하고, 장비 접근이 쉬운 넓은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둬야 한다.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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