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뜻으로 뗏목 체험, 장미 터널 관람 등으로 구성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서초구의 대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과 가을에는 주간에 이어 야간 시간에도 운영한다.
야간 천천투어는 지난해 가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운영된 봄 시즌에서 전 회차 만석을 기록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7%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가을 야간 천천투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재천을 따라 즐기는 뗏목 체험 ▲소망을 담아 띄우는 소원등 체험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및 달 관측 ▲낭만적인 막대 불꽃놀이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양재천 다리’ 관람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은 셔틀카를 타고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야간 운영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기셔틀카에 LED 조명 설치, 신호수 배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다양한 조취를 취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