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을지 1종 사태 발령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대피 행동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롯데마트 평택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진행돼 시민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경험했다. 또한 시내 각 읍면동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체험형 안전 훈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과정에서 평택시는 공습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시설로 이동,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황성수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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