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지원 연계와 가계부채의 고충 해소를 위한 금융복지 상담과 교육, 채무조정 등 지역사회 복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등 상호 지원 연계 △저소득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청·장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 협력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단 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계 안정을 위한 금융복지 지원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사업 등 실질적인 금융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우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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