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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력 집중

2025-08-20 21:55:01

폭염특보가 지속된 20일 서대문구가 관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 얼음물을 배부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폭염특보가 지속된 20일 서대문구가 관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 얼음물을 배부하고 있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대문구는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침수 피해 가구가 다수 발생한 북가좌2동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집기류 정리와 가재도구 운반,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작업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나아가 재능나눔 자원봉사 인력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교체, 물품 수리 등을 추진한다.

침수로 발생한 피해 물품들은 대형폐기물 수거업체를 통해 신속 처리하고 미수거 폐기물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순찰을 펼친다.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지역의 나눔식당 등을 연계해 수해 주민에게 식사와 반찬류, 침구 등을 제공하고, 구호기금을 통해 이재민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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