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페스티벌은 낭만버스킹 10주년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규모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함께해 온 버스커들이 중심이 되어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애국가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진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에서는 국악·댄스·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1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1.4km 버스킹 로드에는 30팀의 버스커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거리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음향 장비 미사용 또는 최소화로 버스킹 공연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소음 민원 최소화에도 힘썼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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