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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기본사회추진단(TF)' 구성 예정

2025-08-19 19:31:37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7월 10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본사회를 주제로 조례사를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7월 10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본사회를 주제로 조례사를 하고 있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구로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본사회추진단(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사회추진단’은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돌봄 등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구로형 기본사회를 체계적으로 준비·추진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전담 조직(TF)을 통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분야 간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과 사업총괄반의 2개 반으로 구성된다. 정책기획반은 기획경제국장이 반장을 맡고 기획예산과, 홍보담당관, 정책·정무보좌관, 협치조정관 등이 포함된다. 사업총괄반은 행정관리국장이 반장으로 총무과, 복지정책과, 주택과, 도시안전과,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과, 보건행정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추진단은 △기본사회 비전 및 과제 발굴 연구용역 이행 △기본사회 예산패키지 관련 사업 재구조화 △2026년 예산안 및 조직개편 논의 및 추진 경과 홍보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 기반을 다지고 향후 제도화 과정에서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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