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사회 전반에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치구 차원의 예방 중심·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선포하고,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상황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구는 2025년 하반기 중 ‘용산구 마음건강센터’(백범로 329)를 개소할 예정으로, 이곳에서는 증상 발생 이후 치료 중심 뿐만아니라 일상 속 사전 예방 기반의 상담과 사례별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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