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특별전은 염산면사무소 광장과 법성포구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김현숙 작가의 '생활 자수전(展)'과 백수노을광장 및 법성뉴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강춘권 작가의 '신호연과 민속연전(展)'으로 구성됐다.
김현숙 작가는 생활 자수 명장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꽃인 상사화와 다양한 여름꽃을 자수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춘권 작가는 법성포 민속연 보존회장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략이 담긴 신호연과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민속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해, 작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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