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첫 수확은 앙성면 쌀전업농 윤병관(60) 씨가 경작한 1만㎡(약 3,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조생종 올벼를 모내기해 약 98일 만에 수확에 성공했으며, 최근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이 앞당겨져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이 이뤄졌다.
이날 벼 베기 행사는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회장 배인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동 쌀전업농 회장 10여 명과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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