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기획된 정읍의 대표 관광지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는 일정 중 3회차에는 관외 청년 35명이 참여해 정읍 곳곳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정읍역에 도착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읍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용산호 미르샘에서는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술문화관에서 쌍화모주 체험을 즐기며 지역 특색을 체험했다.
숙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풍’,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캡슐호텔’로, 투어의 상징성과도 연결됐다.
저녁에는 술문화관 달마루에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 문화의 감성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내장산 조선왕조실록길과 케이블카 체험으로 자연 속 힐링 시간을 가졌고, 원도심 자유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과 골목 풍경을 직접 탐방했다.
마지막으로 떡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 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전체 모니터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