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상담해 준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인력을 보강했다. 3월부터 7월까지 3회 운영해, 98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월 1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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