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장흥교도소(소장 이성하)는 관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범죄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흥교도소 관할 지역과 인근 지역인 장흥·강진·보성·순천·광양 등에서 발생한 장흥교도소 교도관 사칭 피해 건수는 12건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액은 수 천 만 원이다.
주된 사기 수법은 위조 명함 등을 사용해 피해 업체에 대량의 물품을 구매할 것처럼 위조 공문서와 위조 신분증을 보내 피해자를 기망한 후 추가 물품(방검복, 방화복, 닭훈제, 의료기기 등)이 필요하니 구입비용을 대신 납부하면 대납요금과 수수료(수고비)를 함께 입금하겠다고 속여 추가 물품 구입비를 계좌이체로 송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수법이다.
이성하 장흥교도소장은 “최근에는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교정공무원 사칭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 및 교정기관에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장흥교도소 관할 지역과 인근 지역인 장흥·강진·보성·순천·광양 등에서 발생한 장흥교도소 교도관 사칭 피해 건수는 12건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액은 수 천 만 원이다.
주된 사기 수법은 위조 명함 등을 사용해 피해 업체에 대량의 물품을 구매할 것처럼 위조 공문서와 위조 신분증을 보내 피해자를 기망한 후 추가 물품(방검복, 방화복, 닭훈제, 의료기기 등)이 필요하니 구입비용을 대신 납부하면 대납요금과 수수료(수고비)를 함께 입금하겠다고 속여 추가 물품 구입비를 계좌이체로 송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수법이다.
이성하 장흥교도소장은 “최근에는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교정공무원 사칭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 및 교정기관에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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