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사고 함양을 위해 사례관리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중 신체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운 여름밤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가족에게는 함께 응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들은 구에서 준비한 응원 도구와 간식을 나누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이어 야구장을 가득 채운 열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특별한 여름밤을 즐겼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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