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건립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1천여 명이 이용 가능한 종합 복지시설로, 건물 내부에는 대강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식당, 카페, 미용실, 노래방, 각종 강의실과 휴게공간 등 어르신의 건강,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버스는 3대(227번, 302번, 302-2번) 15회, 마실버스는 5대(951~955번) 9회 운영되어 남부권 면 지역(강동면, 옥계면) 어르신들도 복지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확보했다.
복지관이 들어선 강릉시 입암로 66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인근 인구 밀집도를 고려한 최적의 입지로, 향후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 운영 예정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도 지난 14일(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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