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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맘 강동’에서 특별 프로그램 '놀이터 월드투어' 운영

2025-07-30 20:43:54

업체 제공사진 – 놀이터 월드투어 (케냐)이미지 확대보기
업체 제공사진 – 놀이터 월드투어 (케냐)
[로이슈 전여송 기자]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놀이터 월드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7개 지점의 실내 놀이터 공간을 각기 다른 나라를 주제로 꾸미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지점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이집트, 케냐 등 7개국 중 하나의 국가를 테마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해당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각 테마 공간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촬영 구역(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다양한 배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놀이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꿈꾸는 손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8월 10일까지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영유아 1인당 2천 원의 실내 놀이터 이용료만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무료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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