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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싱턴서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닥… 관세 협상 평가 공유

2025-07-25 13:49:16

조현 외교부 장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조현 외교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양국의 관세 협상 시한 종료 직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미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한국시간으로 31일 자정쯤 회담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21일 취임 이후 8월 1일이 시한인 관세 협상 이전에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었다.

이 시점에 예정대로 회담이 열린다면 양국 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을 경우 두 장관이 양국 간 최대 현안인 관세협상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비롯한 양국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 조율도 있을 전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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