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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양평공흥지구 특혜의혹' 관련 김여사 일가·김선교 압수수색

2025-07-25 09:53:14

김건희 특검,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시도(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건희 특검,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시도(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5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 김 의원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최씨의 가족 회사 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종점 노선 검토 등에 대한 의혹의 진위 파악에 나선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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