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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세종시 수해지역 긴급복구 사회봉사

2025-07-24 11:26:22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원봉2리 일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까지 어어지는 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및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마을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토사제거·유실 방지를 위한 제방 쌓기, 침수 농작물 제거, 주변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전보호관찰소는 기후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비 피해로 고통받는 마을을 직접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사회봉사 인력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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