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1시 49분경 수정동 동구문화플렛폼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후진하다 산타페 차량을 충격하고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공교롭게도 동부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하려고 신호대기 중이던 피해 차량과 다른 피해 택시 차량을 재차 충격해 5명이 다치고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야기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오전 7시경 좌천동 부산주유소 앞 도로에서 올해 초 만취 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고도 또 다시 면허취소 수치를 초과하는 음주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B씨(20대·남)를 검거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6. 16.)와 동시에 오토바이를 압수 조치했다.
부산동부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명의 상습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의 차량을 압수했으며, 앞으로도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하여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차량까지 압수하는 등 엄정 수사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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