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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극단, 김찬형‧태하 투톱 샛별 라인업 공개

뮤지컬·드라마·영화계의 차세대 떠오르는 별들

2025-06-30 23:45:20

 배우 김찬형과 모모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태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찬형과 모모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태하
[로이슈 차영환 기자] 희원극단이 2025년 하반기 라인업으로 가천대학교 연기과 출신 배우 김찬형과 모모랜드 출신 가수 겸 배우 태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신예 군단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희원극단의 스피디한 실전 커리큘럼 속에서 급격한 실력 향상을 보여주며, 무대와 영상 콘텐츠를 아우르는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찬형은 현재 창작 뮤지컬 '행사의 여왕''에서 남자 주인공 ‘비케이(BK)’ 역으로 캐스팅되어 열정적으로 준비 중이다. ‘비케이’는 극 중에서 무대 뒤 MC로 시작해 가요계 중심에 서는 에너지 넘치는 입담꾼이자 진정성 있는 리더 캐릭터로, 극 전체를 이끌며 감정과 서사를 주도한다.

김찬형은 연습 과정에서 유머와 카리스마,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작품을 안정감 있게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의 여왕'은 희원극단 하은섬 연출, 구백산 공동연출이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로, 2025년 7월 10일(목), 11일(금) 오후 7시,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양일간 공연된다.

한편, 태하는 현재 기존 소속사 활동과 병행하며 희원극단에서 뮤지컬 및 연기 집중 레슨을 받고 있다. 정식 소속은 아니지만 극단의 고강도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캐릭터 해석력으로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태하는 모모랜드 활동 당시부터 입증된 탁월한 가창력에 더해, 최근 연기력까지 탄탄히 다듬어지고 있어,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전천후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성장 가능성은 대한민국 뮤지컬과 드라마계에서 크게 주목받는 차세대 주연 배우로 이어질 전망이다.

희원극단 총연출 하은섬, 보컬 조영태, 연기 구백산 이미지 확대보기
희원극단 총연출 하은섬, 보컬 조영태, 연기 구백산


희원극단은 최근 하은섬, 조영태, 구백산 등을 주축으로 한 창작 및 연기 훈련 외에도, 촬영감독 김기태와 함께하는 전문 영화 커리큘럼을 새롭게 도입하여 배우들에게 영상 포트폴리오와 현장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희원극단 단원들은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으며,

현재 극단 출신 3인은 일본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일 만큼 국내외를 아우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기업 엔터테인먼트사, 방송국, 음반기획사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제 캐스팅과 연결되는 기회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희원극단 관계자는 “김찬형은 준비된 신예답게 이번 '행사의 여왕'에서 중심을 묵직하게 잘 잡아주고 있다. 태하 역시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진정성을 보여주는 배우로, 앞으로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빛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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