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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 가운데 멈춰 선 차량서 5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심장질환 추정

2025-06-30 10:24:02

구급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구급차(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멈춰 선 차량 내부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8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양지터널 입구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2차로에서 3차로 사이에 멈춰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한국도로공사 순찰 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즉각 후방 안전조치 후 오후 11시 40분께 경찰이 도착해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심폐소생술을 진행 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숨진 과정에서 다른 외부요인은 없어 심장질환 등에 의한 사망으로 판단되나 정확한 것은 조사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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