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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경찰서, 신청사 이전 개서…시민 밀착 치안 강화

2025-06-2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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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경찰서.(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중부경찰서.(제공=부산경찰청)
부산 도심의 중심 치안을 책임지는 부산중부경찰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로 새롭게 이전하고 27일 개서식을 가졌다.

이닐 오후 2시부산 중구 충장대로 33(중앙동4가)에서 열린 개서식은 1부 행사로 국민의례, 참석 내빈 소개,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표창·감사장 수여,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청사관람에 이어 이날 오후 3시 5분 2부행사로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단체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前 부산시의회 의장 제종모, 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장봉갑, 중구의회 의장 강주희, 전 중구청장 김은숙,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경찰청장 김수환, 중부경찰서장 심태환, 중부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홍선화, 중부서 경우회 회장 김종을, 중부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필곤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청사 이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월 14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개시했다.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는 신청사는 최신 시설과 체계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민 밀착형 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중부경찰서는 원도심 내 주요 상권과 유동인구가 집중된 지역을 관할하며,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4시간 치안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도 한층 강화된다.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 아래, 새보금자리에서 한층 더 스마트한 치안 역량으로 부산 도심의 평온과 안녕을 지켜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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