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영귀미면의 복지사각지대 참전유공자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는 제55대 이병일 회장과 제56대 김남수 신임회장 및 임원, 김성화 6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주홍 총무는 “홍천로타리클럽은 1982년 공원 내에 강재구 소령 살신성인비를 건립하는 등 매년 6월 정기적으로 강재구 소령 추모탑을 방문해 자체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어르신 가정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강재구 소령(육사 16기)은 1965년 육군 맹호부대 제1연대 10중대 중대장으로 월남전 파병을 앞두고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훈련을 하던 중 부하 병사가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아 중대원들을 구하고 만 28세의 나이로 산화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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