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4. 16.∼6. 15.)의 일환으로 경찰 · 지자체 · 식약처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거제, 함양, 사천 등 경남 전역의 대마 재배지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재배 시설 · 규모 · 실경작자 등 허가사항 일치여부 및 대마 절취 등 불법행위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보안시설 설비가 취약한 일부 농가에 대해 보안시설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경찰은 자체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3. 17.∼6. 30.)을 지속 추진하는 등 마약류 범죄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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