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추자도우체국에서 불이 났다는 우체국 당직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집기류 등이 불에 탔고 내부에 그을음 피해도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우체국 1층 우편업무창구 뒤편 사무공간 인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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