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국정 기조로 삼았다.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겠다는 뜻으로 화합과 연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구민 곁을 지키며 힘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는 안전과 회복, 도약의 시대로 향하는 새로운 해를 열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은평구 지역발전과 관련 ▲수색역세권 개발 ▲고양신사선 추진 ▲신사고개역 신설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녹번·응암·수색 지역 중학교 건립 ▲ 제2통일로(세검정구파발터널) 개통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구에서도 적극 추진하던 숙원 사업들로 은평구는 이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새정부 출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