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들녘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곡성군 식량산업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의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여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 및 유통 체계화, 시설투자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뜻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으로부터 서면, 현장, 발표 등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최종 평가 승인을 받으면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 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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