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지진, 풍수해로 인한 저수지 제방붕괴 등 돌발상황을 가정한 실제 현장훈련으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처, 보고 체계 확립과 긴급복구를 통해 영동군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영동군은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의‧경계‧심각‧종료 등 4단계로 구분해 각 상황별로 주민대피와 교통통제, 저수지 응급복구를 진행했고, 특히 부상자 구조에 영동소방서 119 구급차와 긴급복구에 중장비가 동원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