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장흥리 마을 주민 및 철원군의 노력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직탕 은행나무길은 각 계절마다 특색있는 은행나무길로, 특히 이번 명소화 사업으로 인해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에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친환경인도 700m, 철원군 마스코트인 철궁이와 철루미, 은행잎 모양의 쉼터 및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했으며, 특히 은행나무길 진입로와 직탕폭포 진입로에 조성한 레인보우로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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