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약령시보존위원회,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K-MEX(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동사업을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민에게 한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