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박람회장 인근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시는 ‘가든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정원을 관람·참여하고, 박람회장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상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든 투어 참여자는 박람회장 7개 지정 정원 중 6개 이상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은 후, 이를 인근 이벤트 참여상점에 제시하면 상점별 자율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 및 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는 박람회장 인근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상점을 모집 중이며, 참여상점에는 ‘가든투어 할인 이벤트 참여상점’ 안내 포스터 제공, 박람회 공식 홍보채널(SNS, 홈페이지 등) 및 이벤트 참여상점 소개 리플릿 등을 통한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동작구는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장 인근 상점 약 2,115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특별 발행하여 박람회장 인근 지역 내 소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참여자에게 ▴가든투어를 통한 힐링 경험 제공, ▴이벤트 참여상점에서 할인 혜택 제공, ▴지역상품권 구매하여 결제시 10% 추가 할인 등 3종 혜택을 제공하여 박람회 방문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많은 상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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