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기기는 점자정보 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62종, 특수 마우스·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23종, 무선신호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45종 등 총 130종이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접수, 또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활용계획서, 심층상담기록지(해당하는 경우), 평가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7월 17일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기기 구입비의 80%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90%까지 지원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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