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책·지자체

원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2025-05-13 05:39:40

원주시청이미지 확대보기
원주시청
[로이슈 이지연 기자] 원주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금대6지구 등 9개 지구이며, ‘2025년 제1회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8개 지구를 먼저 시작하고, 나머지 1개 지구도 강원도 심의를 거쳐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전 절차를 완료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사업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내년 12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등을 진행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