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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쉼터와 체육시설 조성

2025-05-09 16:57:01

신영동 빈집 철거 모습. 종로구는 해당 부지에 10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 쉼터를 지을 예정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신영동 빈집 철거 모습. 종로구는 해당 부지에 10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 쉼터를 지을 예정이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종로구가 '빈집 활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주민을 위한 쉼터와 체육시설을 짓는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대상지는 신영동 10-13이다. 해당 빈집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없는 데다 오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아 지역 우범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구비 2000만원에 내주 교부 예정인 시비 4000만원을 더한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SH공사와 사업대상지 무상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10월 준공을 목표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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