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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