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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험성 평가' 실시

2025-05-08 0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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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우유정 기자] 남원시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공원·도로 유지보수 등 위험요소가 수반되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외부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남원시는 평가를 통해 ▲작업별 위험요인 발굴 ▲안전조치 현황 점검 ▲개선 필요사항 도출 등을 추진하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직접 고용된 현업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현장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직원 교육 및 보호장비 보강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향후에도 현업업무 종사자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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