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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