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위험 요인을 발굴·점검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중인 하수도시설, 도로시설물 등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숙박시설 2개소, 상하수도 공사현장 13개소, 대규모점포 등 대규모 시설 8개소, 요양 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로,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가정용 안전 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함께 배포해 생활 속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9일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공사현장과 도로시설물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에 참여하는 등, 각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분야별로 꼼꼼히 살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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