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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 시작

2025-04-30 02:53:11

과수화상병 예찰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과수화상병 예찰 모습
[로이슈 정숙희 기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생육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자체 정기 예찰을 추진한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해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방제를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 인력과 병해충 예찰단이 해당 기간 중 현장을 찾아 과수 상태를 점검하고 농가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증상을 보이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데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피해 규모도 커져 철저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숙희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js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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