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분야는 ▲공공분야에 필요한 로봇(AI) 서비스를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공원 순찰로봇, 공공 시설물 점검 로봇, 이동 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휠체어 등) ▲기존 로봇에 대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 검증이 필요한 제품 등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다양한 사업모델 예시를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구는 최종 4~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기술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 7단계 이상의 로봇 서비스를 보유하고 실증이 가능한 기업이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28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2일부터 20일(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는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8개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7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5개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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