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재난·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에 대해 주로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부산경찰청은 최근 대형 산불·탄핵집회 등 국가중요상황이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봄철 평온한 시민 일상 확보를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예방 강화기간’을 운영, 봄철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5월은 지역축제·연휴 등으로 인파가 밀집하여 범죄·사고에 취약하고, 6월 대선 관련 혼잡·소음 등 112신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빈틈없이 실천하여 평온한 부산 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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