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위해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경남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가졌다.
봄축제‧징검다리 연휴,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싱크홀 등 재난위험, 6월 초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한 치안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다중밀집 지역이나 사고 우려 장소 등 취약지에 기동순찰대·교통경찰 등을 집중배치해 종합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사찰주변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위험이 있는 꽃불류 사용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의해 과거 싱크홀 등 재난 발생 장소 위주로 순찰을 강화하고, 층간소음 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희 경남청장은 "어떤 일(범죄)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관련 기능이 총력 대응하여 안정적 치안 질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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