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미처 꽃도 피우지 못하고 떠나보낸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 한 켠을 먹먹하게 합니다.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앞에서 그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한 미안함으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그럼에도, 상처에 새살이 돋아나듯 멈춘 꿈 위로 싹이 돋아나 새로운 희망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모든 부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시는 가슴 아픈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꽃도 채 피우지 못하고 떠나간 아이들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으로 그날의시간에 멈춰 있을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산시 교육청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추모의 마음을전합니다.
2025. 4. 16.부산광역시교육감 김석준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앞에서 그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한 미안함으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그럼에도, 상처에 새살이 돋아나듯 멈춘 꿈 위로 싹이 돋아나 새로운 희망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모든 부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시는 가슴 아픈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꽃도 채 피우지 못하고 떠나간 아이들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으로 그날의시간에 멈춰 있을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산시 교육청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추모의 마음을전합니다.
2025. 4. 16.부산광역시교육감 김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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