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미국과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장관급 등에서 소통하고, 협력하고, 협상하고 있다"며 무어 주지사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 대행은 "퀀텀, 바이오·제약, 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메릴랜드와 우리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함께 미래 분야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주지사는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미 행정부와의 협상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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